운동과 음식 그리고 롤과 저라뎃을 좋아하는 3대 420치는 근돼남 저빡이 입니다.

구매 동기는 펄럭거리는 재질의 입으면 피부가 되어 벌이는,

입은듯 안입은듯 뇌에 착각을 주어

입은채 샤워까지 해벌인다는

전설의 저이밍슈트에 반해 이것만 구매 하려다

제이엘티랩에 야무진 구성에 휩쓸려 나도 모르게

어느새 통장엔 32,900원이 출금 되었읍니다.

모든 구성은 너무나 좋고, 후회 없는 선택이었음엔 확실하오나

한가지 혼동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메인스타일링 티셔츠에 거의 맨 아랫부분'디테일컷'을 보고 레이어드 티셔츠와 같은 옆트임이 있을거라 인지하고 받아보았는데..

제가 받은건 옆트임이 없는 제품 이었습니다.

첨엔 기본 티셔츠를 잘못 보내 주신건가? 생각 해봤지만,

직접 입은 핏을 용운님 착샷에 비교해 봤을때 옷이 다른점이 없었습니다.

재질의 혼합도를 봐도 코튼과 폴리 8:2가 적혀 있어 잘못 보내신 일은 없었단걸 인지 했습니다.(기본티는 코튼100%)

메인스타일링 티셔츠 디테일컷이, 레이어드 티셔츠의 디테일컷과 중복 짜집기가 된것일 뿐이니 이것만 수정하시면 저와 같은 다른분들의 혼동은 없을것 같습니다.

팬심을 넘어서는 옷감, 마감, 디테일, 가격, 그리고.. 이걸 기획한 저라뎃과 킴용운..

앞으로도 야무지고 다부진 제이엘티랩 기대 하겠읍니다.

1년 9개월동안의 저라뎃은 잠시 없지만,

그동안 고생 많으셨습니다.

인간 정해성으로 열심히 복무 하고 무사전역 하십쇼.

그리고 다시 정해성에서 저라뎃으로 돌아올 날을 기약하며..

adios..